예금담보대출이란
핵심 요약
내가 가입한 예적금을 담보로 받는 대출입니다. 왜 예금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목돈을 예금으로 묶어뒀는데 갑자기 현금이 급하다면, 그 예금을 깨지 않고도 돈을 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금담보대출입니다. 본인이 가입한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그 예치금 한도 내에서 받는 대출입니다.
왜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는가
예금담보대출의 금리는 보통 가입한 예적금의 금리에 일정 가산금리(1~1.5%p 안팎)를 더한 수준으로 정해집니다. 은행 입장에서 내 예금이 그대로 담보로 잡혀 있으니 떼일 위험이 거의 없고, 그래서 일반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내줄 수 있는 겁니다.
예금을 깨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예금을 중도해지하면 약정 금리보다 훨씬 낮은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돼, 그동안 쌓인 이자를 고스란히 손해 봅니다. 반면 예금담보대출은 예금은 만기까지 그대로 두고 그걸 담보로 별도 대출을 받는 방식이라, 예금의 약정금리를 손해 보지 않고 급전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핵심 장점입니다.
확인할 것
담보로 잡을 수 있는 한도(보통 예치금의 90~95%)와, 대출 기간이 예금 만기를 넘길 수 없다는 점을 미리 확인하세요. 실제로 예금을 해지하는 것보다 유리한지 금리도 함께 비교해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