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과 적금, 차이가 뭘까
핵심 요약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넣고, 적금은 매달 나눠서 넣습니다. 이자 계산 방식이 다른 이유까지 정리했습니다.
예금(정기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넣어두고 만기까지 유지하는 상품이고, 적금(정기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나눠서 납입해 목돈을 만들어가는 상품입니다.
광고 금리를 그대로 받는 건 예금뿐이다
정기예금은 넣은 금액 전체가 처음부터 만기까지 약정 금리로 굴러가지만, 정기적금은 매달 넣은 금액마다 남은 기간에 대해서만 이자가 계산됩니다. 그래서 “연 5% 적금”이라고 광고해도, 첫 달 납입액은 12개월치 이자를 다 받지만 마지막 달 납입액은 1개월치 이자만 받아 실제 체감 수익률은 광고 금리의 절반 수준에 가깝습니다.
그럼 뭘 선택해야 하나
- 이미 목돈이 있다면: 예금으로 넣어두는 것이 이자를 온전히 다 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 매달 월급에서 조금씩 모아가는 중이라면: 적금으로 강제 저축 습관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목돈 마련 초기 단계라면 적금으로 습관을 만들고, 만기 후 생긴 목돈을 예금이나 파킹통장으로 옮기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중도해지 시 손해가 크다
두 상품 모두 만기 전에 해지하면 약정 금리보다 훨씬 낮은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됩니다. 비상금은 별도로 마련해두고, 예적금은 정말 만기까지 쓰지 않을 자금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