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금균등상환 vs 원금균등상환, 초반 부담이 다르다
핵심 요약
같은 대출이라도 상환 방식에 따라 매달 내는 금액과 총이자가 달라집니다. 어떤 방식이 나에게 맞는지 정리했습니다.
대출을 신청할 때 은행에서 “상환 방식을 선택하세요”라고 물으면, 무슨 차이인지도 모른 채 그냥 대충 골라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선택 하나가 매달 상환액과 전체 이자 총액을 꽤 크게 바꿔놓습니다.
원금균등상환은 초반 부담이 크지만, 전체 대출기간의 총이자는 원리금균등상환보다 적습니다.
두 방식의 근본적인 차이 — 뭐가 똑같은가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의 차이는 딱 하나입니다. “매달 내는 금액이 똑같은가, 아니면 매달 내는 원금이 똑같은가.” 원리금균등은 매달 상환액이 일정해서 예산 관리가 쉽고, 원금균등은 초반 부담이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액이 점점 줄어듭니다.
총이자는 원금균등상환이 더 적습니다
원금균등상환은 초반부터 원금을 빠르게 갚아나가기 때문에, 이자가 붙는 잔여 원금이 더 빨리 줄어듭니다. 그 결과 전체 대출기간 동안 내는 총이자는 원리금균등상환 쪽이 더 적은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도 원리금균등을 고르는 이유
초반 상환 여력이 넉넉하지 않다면, 총이자가 조금 더 많더라도 매달 부담이 일정한 원리금균등상환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특히 거치기간 없이 바로 원금 상환이 시작되는 대출이라면, 초반 부담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체감됩니다.
정리
대출 상담 갈 때 두 방식의 상환 스케줄표를 모두 요청해보세요. 초반 몇 년의 상환액과 전체 총이자를 직접 눈으로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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