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상장(IPO), 언제 얼마에 하나 — 히스토리부터 공모주 참여까지
핵심 요약
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이 이르면 2026년 10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노리고 있습니다. 다만 공모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국내 개인투자자가 직접 청약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이 이르면 2026년 10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노리고 있습니다. 다만 공모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국내 개인투자자가 직접 청약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앤트로픽은 2026년 6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IPO 등록신고서(S-1) 초안을 제출했습니다. 목표 밸류에이션은 2조 달러로, 성사되면 올해 상장한 스페이스X를 넘어 역대 최대 IPO가 됩니다.
오픈AI 출신들이 세운 회사
앤트로픽은 2021년, 오픈AI 연구 부문 부사장이었던 다리오 아모데이와 그의 여동생 다니엘라 아모데이가 오픈AI 동료들(잭 클라크, 재러드 카플란 등)과 함께 퇴사해 차린 회사입니다. 처음부터 “AI 안전”을 회사 정체성으로 내세우며, 일반 영리법인이 아니라 공익법인(PBC) 구조를 택했습니다. 이 회사가 만든 대형언어모델 제품군이 바로 클로드(Claude)입니다.
5년 만에 몸값 1,000조 원대로
구글, 아마존 같은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받으며 회사 가치가 가파르게 뛰었고, 2026년 5월 시리즈H 라운드 이후 기업가치는 약 9,650억 달러로 평가됐습니다. 5년 전 7명으로 시작한 회사치고는 이례적인 속도입니다.
왜 지금 “10월 상장설”이 나올까
2026년 6월 1일, 앤트로픽은 SEC에 비공개로 IPO 등록신고서(S-1) 초안을 제출했습니다. 주관사로는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가, JP모건체이스도 딜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10월 나스닥 상장이 목표이며, 목표 밸류에이션은 2조 달러입니다. 다만 오픈AI도 비슷한 시기 상장을 준비 중이라, 두 회사가 같은 해 대형 IPO 경쟁을 벌이는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공모가는 얼마?
아직 정식 공모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2조 달러”는 투자자들이 제시하는 목표 밸류에이션이지, 확정된 숫자가 아닙니다. 실제 공모가는 수요예측을 거쳐 상장 직전에야 정해지는 게 보통이라, 지금 도는 숫자는 전부 협상용 눈높이로 봐야 합니다.
한국에서 공모주로 살 수 있나
결론부터 말하면 직접 청약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앤트로픽·오픈AI 모두 국내 증권사와 직접 연결된 창구가 없어서, 업계에서도 개인투자자의 공모주 참여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 증권사가 해외 IPO 청약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긴 하지만, 이런 초대형 딜은 물량 대부분이 기관투자자에게 먼저 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상장이 실제로 이뤄지면,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계좌로 애플이나 테슬라 사듯 상장 첫날부터 일반 매수는 가능합니다.
정리
이 글은 회사 히스토리와 상장 동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IPO 시기, 밸류에이션, 공모가와 관련된 수치는 실제 상장 전까지 계속 바뀔 수 있으므로, 투자 결정 전에는 최신 공시와 증권사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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